일본 부동산 업계는 오랫동안 장시간 노동과 아날로그 방식의 업무가 당연시되어 왔으며, 생산성 향상이 큰 과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업계에도 디지털 전환의 물결이 밀려오고 있으며, 동시에 '사람'을 살리는 경영의 중요성도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동산 업계 경력자 독자를 위해, INA가 추구하는 노동생산성 향상 방안을 기술 활용과 '인재(人財)'에 대한 투자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일본 부동산 업계가 직면한 노동생산성 문제란?
일본 부동산 업계는 장시간 노동 관행, 아날로그 업무 프로세스, 개인 노하우에 의존하는 구조라는 세 가지 구조적 문제로 인해 국제적으로 봐도 낮은 생산성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 장시간 노동 관행: 업무 범위가 넓고 다양해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아 근무 시간이 길어지기 쉽습니다. 팩스로 매물 정보를 주고받거나 손으로 일지를 작성하는 등 비효율적인 방식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아날로그 업무 프로세스: 종이 계약서나 대면 중심의 상거래 관행 등 다른 업종에 비해 디지털화가 뒤처진 업무가 많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 개인 노하우 의존: 개인의 경험과 감에 의존하는 영업·관리 방식이 뿌리 깊게 남아 있어, 업무가 특정 직원 한 사람에게 묶여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부동산업의 생산성 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일본은 불과 27.1에 그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한국의 부동산 관리·중개 업계 역시 인력 중심의 업무 구조라는 점에서 비슷한 과제를 안고 있지만, 일본은 그 격차가 특히 두드러지는 것으로 지적되며, 업계 전체의 효율화와 근무 방식 개혁이 시급한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는 어떻게 진행하는가?
RPA·AI·클라우드 시스템이라는 세 가지 기술을 전략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아날로그식 비효율을 해소하고, 직원이 더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정형적인 사무 작업과 데이터 입력에 RPA를 도입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 대형사 중에는 AI와 RPA를 결합해 전단지 제작을 자동화하여 연간 약 2만 시간의 공수를 절감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 AI 기술 활용: 입주자 문의 대응이나 매물 데이터의 자동 분류·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고객 관리와 매물 정보 관리에 클라우드 CRM을 도입해 업무 시간이 기존의 3분의 1로 단축되고 제안할 수 있는 매물 수도 크게 늘어나는 등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인재(人財)'로 보는 투자와 사원 교육은 왜 중요한가?
INA는 사람을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기업의 둘도 없는 '인재(人財)'로 자리매김하고, 직원의 성장에 대한 투자야말로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의 토대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INA가 경영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인재(人材)'가 아닌 '인재(人財)'의 성장입니다. 직원 개개인이 착실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사내 연수 제도를 충실히 갖추고 OJT를 통한 실전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를 통해 얻은 지식을 팀 내에서 공유하는 문화를 키움으로써 노하우가 조직 안에 축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직원이 성장하고 역량을 높이면 업무 효율과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이는 다시 고객 만족도와 기업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나아가 단순히 업무 역량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이념의 공유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기업의 가치관에 공감하고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며 주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인재야말로 진정한 경쟁력이 된다는 믿음이 그 배경에 있습니다.
단기 이익보다 지속적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 방침이란?
INA는 분기별 매출이나 눈앞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진정으로 강한 기업 체질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익은 사회에 가치를 계속 제공한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A 경영 방침의 또 다른 축은 '단기적인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에 대한 가치 제공을 우선한다'는 사고방식입니다. 새로운 기술 도입이나 인재 육성에 대한 지출도 단기적인 비용 증가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로 보고 있습니다.
임대관리 업무에서는 최신 IT 활용으로 중간 마진을 압축해 오너와 협력사 모두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사업 모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임대관리업체들이 흔히 중개 수수료나 관리 수수료 구조를 두고 고민하는 지점과도 맞닿아 있으며,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양쪽의 만족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사업 전체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은 어떻게 만드는가?
자기 성장의 기회, 적절한 재량권, 그리고 공정한 평가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근무 환경 조성이 직원의 동기부여와 보람을 높이는 열쇠입니다.
INA가 지향하는 것은 현장의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높은 동기부여와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직원들에게는 새로운 업무나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권장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을 수 있는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현장의 판단을 존중해 신입이라도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거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정한 평가 제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통적으로 원청·하청의 다단계 구조 아래에서 현장 직원에게 정당한 평가나 이익이 돌아가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부동산 중개·관리 현장에서도 흔히 지적되는 다단계 수수료 구조와 유사한 고민이라 할 수 있습니다. INA는 이러한 점을 바로잡기 위해 사내외를 불문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은 체계를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성과에 따른 보상과 인센티브 제도도 갖추어, '노력한 만큼 제대로 보상받는다'는 실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지속 가능한 미래란?
기술의 힘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두 축으로, 생산성 향상과 기업 가치 향상을 동시에 이루는 접근이 부동산 업계 전체의 근무 방식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INA는 기술의 힘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두 축으로 삼아 생산성 향상과 기업 가치 향상의 양립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과 개인 의존이라는 업계의 뿌리 깊은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하며, 최신 기술 도입에 의한 업무 혁신과 사람을 소중히 키우고 살리는 경영 철학을 결합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히 사내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 부동산 업계 전체의 근무 방식에 하나의 화두를 던지는 것입니다. 직원이 보람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하고,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신뢰받으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계속 남는 것. 이를 위해 INA는 앞으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일본 부동산업의 노동생산성은 국제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미국 부동산업의 생산성 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일본은 불과 27.1에 그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장시간 노동과 아날로그 업무가 남아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며, 기술 도입과 업무 프로세스 개혁이 시급한 과제로 꼽힙니다.
RPA 도입으로 어느 정도의 업무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나요?
업계 대형사 중에는 AI와 RPA를 결합해 전단지 제작을 자동화하여 연간 약 2만 시간의 공수를 절감한 사례가 있습니다. 계약 서류 작성·검토나 매물 정보 갱신 같은 정형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현장 직원이 고객 응대와 제안 업무에 시간을 더 쓸 수 있게 됩니다.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효과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INA에서는 고객 관리와 매물 정보 관리에 클라우드 CRM을 도입한 결과, 업무 시간이 기존의 3분의 1로 줄고 제안할 수 있는 매물 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사내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즉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개인에게 묶여 있던 노하우의 축적·공유도 원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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