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관리 사업에는 "이해하기 어렵다", "비용이 비싸다", "서비스 내용에 불만이 있다"는 과제가 오랫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INA가 2021년 7월에 임대관리 사업을 정식으로 시작한 것은 이러한 업계의 비합리성을 해소하고 오너와 입주자 양측에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저희가 왜 임대관리 비즈니스에 도전하고 있는지, 그 배경과 이념, 그리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세부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부동산 오너가 직면한 정보의 비대칭성이란?
부동산 임대관리에서 가장 큰 과제는 "정보의 비대칭성"입니다. 많은 오너가 관리 비용의 불투명함과 대응 속도의 느림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자산가를 위한 수익형 부동산 매매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은행 등의 소개로 수백 명에 이르는 부동산 오너와 면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드러난 것은 다음과 같은 목소리였습니다.
- 관리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월세의 3~5%)
- 관리회사로부터 임대료가 입금되기까지 시차가 발생한다
- 공실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다
- 원상회복 공사 비용이나 건물 유지관리 비용이 비싸다
- 담당 창구 직원의 응답이 느리다
임대관리는 본래 오너의 소중한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서비스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많은 오너가 불투명한 관리 방식과 고액의 비용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저희가 임대관리 비즈니스에 뛰어든 첫 번째 동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2020년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주택임대관리업 등록 제도가 도입되었지만, 등록 요건을 충족하는 것과 오너가 실제로 관리 내역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관리비 산정 근거나 수선비 명세가 불명확한 채로 남아 있는 사례는 한국에서도 여전히 오너들의 대표적인 불만 사항입니다.
테크놀로지로 어떻게 투명성을 실현하고 있는가?
INA는 "부동산×IT"의 융합을 추진하며, 사내에 기술 부문을 직접 두어 기존에는 블랙박스화되기 쉬웠던 관리 업무의 투명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많은 부동산 관리회사는 외부 벤더의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지만, 저희는 독자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과 외부 시스템의 통합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자사 사양에 맞게 유연하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콜센터의 대응 이력이나 수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오너에게 공개하고, 공사 중개 시 수수료 산정 기준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블랙박스화되기 쉬웠던 부분을 최대한 공개함으로써 오너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한국의 주택임대관리업 등록 제도 역시 관리 수수료와 업무 범위를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계약서에 적혀 있는 것과 실제로 그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서류상의 투명성을 넘어 운영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오너의 신뢰로 직결됩니다.
"인재투자 컴퍼니"로서의 경영 이념은 임대관리에 어떻게 살아 있는가?
INA는 스스로를 "부동산 회사"가 아니라 "인재투자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리는 "사람"이 수행하는 서비스이며, 우수한 인재가 없으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의도적으로 "인력"이 아니라 "인재"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람을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기업에 있어 둘도 없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념은 임대관리 비즈니스와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재 육성과 활약의 장을 만드는 것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최근 조직 문화와 처우 개선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려는 부동산 관리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접근이 "인건비 절감"에 머무를지, 아니면 사람을 자산으로 보고 투자할지에 따라 서비스 품질의 지속 가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지방 인재의 활용으로 어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가?
지방에 묻혀 있는 우수한 인재의 스킬과 노하우를 임대관리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인재 부족 해소와 지방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와 도쿄 일극 집중의 영향으로, 지방에 우수한 인재가 있음에도 가정 사정, 건강, 육아 등의 이유로 충분히 활약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보입니다. 인터넷 환경의 정비와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으로 재택근무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방 인재를 활용한 임대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이 모델에서는 지역이나 개인의 사정에 좌우되지 않고 인재가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오너에게 고품질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표준으로 하기 때문에 재해나 팬데믹이 발생하더라도 업무가 멈추기 어렵다는 강점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면서 지방 인재의 활용은 임대관리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과제입니다. 다만 한국의 부동산 관리 업무는 아직 대면·상주 전제의 업무 관행이 강하게 남아 있어, 원격 근무를 표준으로 삼는 모델은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모델은 한국 시장에서도 참고할 만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너에게 제공하는 구체적인 가치란?
원격 근무 활용에 따른 고정비 절감을 관리 수수료에 반영하여, "1실당 월 1,100엔~"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요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입금 관리와 서류 작성을 클라우드화하고,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서비스 품질은 대기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밀한 임대료 산정 시스템으로 적정 임대료를 산출하고, 높은 입주율과 공실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함으로써 오너 수익의 극대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위탁관리 수수료는 통상 월세의 일정 비율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이처럼 요금 체계 자체를 단순하고 낮은 정액으로 만드는 구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요금 체계를 오너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경쟁력이 됩니다.
INA의 임대관리는 기존 방식과 어디가 다른가?
정보의 비대칭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투명성과 효율성을 철저히 추구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희 임대관리 서비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대차 계약, 관리 위탁 계약을 비롯한 계약 관련 서류는 모두 전자계약
- 입주자 또는 보증회사에서 부동산 오너의 계좌로 직접 입금
- 입주자 전용 24시간 콜센터 운영
- 원상회복 공사업체, 건물 유지관리업체를 당사가 지정하지 않음
- 청소 사진·점검 보고서 등은 독자 시스템을 통해 오너가 지정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기존 임대관리에 존재했던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오너에게 투명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임대차 계약서 자체는 여전히 서면이 주류이며, 전자계약 도입은 일부 대형 관리업체나 공공 임대주택에 한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관리업체가 지정한 협력업체를 통해서만 원상회복 공사를 진행하는 구조가 일반적이어서, 업체 지정 여부는 한국 오너 입장에서도 관리 투명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INA의 임대관리 비즈니스가 그리는 앞으로의 비전은?
저희는 "모든 사람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보상받는 사회를 실현한다"는 사명 아래, 지역 격차와 기회 격차의 해소에 힘쓰고 있습니다.
원격 근무 모델을 통해 지방 인력이 도심 물건의 관리 업무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지방에 새로운 고용이 창출되고 지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IT 기술과 데이터 분석 활용을 강화하면서 오너 여러분께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일본 전국의 인재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목표로 나아가겠습니다.
임대관리 비즈니스에 진출한 이래 많은 오너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도전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인재가 미래를 만든다"는 이념 아래,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대관리 업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한국의 임대관리 시장 역시 전월세신고제 도입, 임대차 3법 시행 등으로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가 정비되고 있습니다. 제도가 갖추어지는 것과, 그 제도를 실제 현장에서 오너와 입주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은 별개의 과제이며, 이 지점에 앞으로의 경쟁력이 달려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INA의 임대관리는 왜 월 1,100엔~이라는 저렴한 요금이 가능한가요?
지방 인재의 원격 근무 활용으로 도심에 대규모 사무실을 둘 필요가 없어져 고정비와 인건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 절감 효과를 관리 수수료에 직접 반영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저렴한 요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Q. 원격 관리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나요?
독자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AI와 빅데이터 활용, 24시간 대응 콜센터 등을 통해 대기업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응 이력과 수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여 투명성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Q. INA의 임대관리와 기존 관리회사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는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입니다. 임대료의 직접 송금, 전자계약, 공사업체 비지정, 실시간 보고 체계 등 오너가 관리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Q. 지방 인재를 활용한 임대관리 모델이란 무엇인가요?
지방에 거주하는 우수한 인재가 원격 근무로 도심 물건의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모델입니다. 지방 활성화와 인재 부족 해소를 동시에 실현하면서, 재택근무 표준화를 통해 재해 시 사업연속계획(BCP) 대책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