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에 대한 이념·신념이란, 사람을 노동력이나 비용이 아니라 기업가치를 만들어 내는 가장 중요한 자본으로 대하는 자세입니다. INA&Associates株式会社에서는 대표인 저 자신이 “인재야말로 최대의 자산”이라는 생각을 경영의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인적자본경영이라는 말은 상장기업의 공시나 인사제도의 맥락에서 더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제도나 보고서 정비만이 아닙니다. 사람이 안심하고 도전하며, 실패로부터 배우고, 고객과 동료를 성실하게 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왜 “인재”가 아니라 “인재(人財)”라고 쓰는지, 그리고 INA에서 인적자본을 어떻게 경영의 축으로 삼고 있는지 정리합니다.
이 글의 포인트
- INA에게 인재는 채용 숫자나 노동 시간이 아니라, 신뢰를 만들어 내는 경영 자본입니다.
- 인적자본경영은 제도 만들기만이 아니라, 도전과 학습이 계속되는 문화를 만드는 데서 시작됩니다.
- 부동산업에서는 마지막에 고객의 불안을 받아 주는 사람의 자세가 기업가치를 좌우합니다.
- 기술은 사람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재의 판단력과 성실함을 넓히는 기반입니다.
인재에 대한 이념·신념이란 무엇인가?
저에게 인재에 대한 이념·신념이란, “사람은 키워야 할 대상이기 전에 믿고 맡겨야 할 존재”라는 생각입니다. 회사는 사람을 관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그릇으로 존재합니다.
“인재”라는 말에는 재료처럼 쓰인다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표현으로 사용되는 말이지만, INA에서는 일부러 “인재(人財)”라고 씁니다. 사람은 소모되는 재료가 아니라, 경험, 시점, 성실함, 관계를 쌓아 가며 가치를 더해 가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은 멋진 이념으로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채용, 평가, 교육, 권한 위임, 실패에 대하는 방식까지 일상의 판단에 녹여야 비로소 경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인재”가 아니라 “인재”를 쓰는 이유를 단순한 단어의 문제가 아니라 경영 태도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왜 인적자본경영을 중시하는가?
인적자본경영을 중시하는 이유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결국 사람의 성장 속도와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과 이익은 결과일 뿐이고, 그 이전에는 고객과 마주하는 사람의 수준, 현장에서 배우는 힘, 동료를 지탱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경제산업성이 공표한 “인재판 이토 보고서 2.0”에서도 경영전략과 인재전략을 연동시키는 중요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금융청의 공시 제도에서도 인적자본과 다양성에 관한 정보는 투자자가 기업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다뤄집니다. 즉 인적자본은 채용 담당자만의 주제가 아니라, 경영 그 자체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시를 위해 인적자본경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시는 결과입니다. 먼저 있어야 할 것은 일하는 사람이 자신의 성장을 체감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며, 회사도 장기적으로 강해지는 순환입니다. 인적자본경영의 실천 방법 역시 제도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행동이 바뀌는 수준까지 설계되어야 합니다.
부동산업에서 인재의 가치는 무엇인가?
부동산업에서 인재의 가치는 정보량이 아니라 신뢰를 만드는 방식에 드러납니다. 물건 정보, 시세, 계약 조건은 데이터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이 가진 불안을 받아 주고, 장점뿐 아니라 단점도 솔직하게 전하며, 장기적인 관계를 쌓는 일은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금액이 크고, 인생과 사업에 오랫동안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단기 성과만 좇는 태도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에게는 듣기 불편한 정보라도 필요하다면 솔직히 전한다. 지금 결정하지 않는 편이 낫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이런 자세가 신뢰를 만듭니다.
INA가 중시하는 것은 영업력만이 아닙니다. 관리, 계약, 입주자 대응, 오너 대응, 사내 연계까지 포함해 모두가 고객 경험을 만들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사람만 가치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일을 성실하게 쌓아 가는 인재가 회사의 기반을 지탱합니다.
INA&Associates株式会社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실천
INA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실천은 우선 심리적 안전성을 갖추는 것입니다. 심리적 안전성은 느슨함이 아닙니다. 실수를 숨기지 않고 공유할 수 있는 것,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것,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실패를 탓하는 문화에서는 사람은 방어적으로 변합니다. 방어적으로 변한 조직에서는 고객의 작은 위화감이나 업무상의 개선점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는 단순한 사풍이 아니라 품질관리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권한과 책임을 함께 넘기는 것입니다. 맡긴다고 하면서 세부까지 지배하면 사람은 성장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전부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합니다. 목적, 판단 기준, 상담할 타이밍을 공유한 뒤 맡기면, 사람은 자신의 일을 작업이 아니라 의사결정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기술과 인간의 힘을 어떻게 양립시킬 것인가?
기술은 인재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올바르게 사용하면 인재가 본래 마주해야 할 일에 집중하게 해 주는 힘이 됩니다. 단순 업무나 정보 정리를 기술에 맡길수록 사람은 대화, 판단, 창의, 신뢰 형성에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기술을 도입한다고 자동으로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정보를 기록하고, 어떤 판단을 사람이 맡으며, 어떤 장면에서 고객에게 직접 설명할 것인지. 이 설계를 잘못하면 편리함은 차가움으로 바뀝니다.
INA가 지향하는 것은 기술과 인간의 힘의 융합입니다. AI와 시스템으로 업무를 정비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사람의 성실함으로 신뢰를 쌓습니다. AI 시대의 인재 가치는 지식량보다 무엇을 중요하게 판단하는지에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자본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채용에 반영할 것인가?
인적자본에 대한 생각은 채용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저는 경험이나 스킬만으로 사람을 보지 않습니다. 물론 전문성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성실함, 배우려는 자세, 동료를 존중하는 마음, 실패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입니다.
회사에 맞는 사람은 단지 순종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이념에 공감하면서도 자기 생각을 가지고, 필요할 때는 솔직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INA가 원하는 인재상은 그럴듯한 말을 늘어놓는 사람이 아니라, 눈앞의 고객과 동료에게 정직하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INA가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 기준에서도 정리하고 있습니다.
채용은 회사가 사람을 고르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회사를 고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면만 보여 주는 채용에는 신중합니다. 기대하는 일하는 방식, 어려움, 성장에 필요한 노력까지 솔직하게 전하는 것이 입사 후의 신뢰로 이어집니다.
인재에 투자하는 회사가 오래 강한 이유
인재에 투자하는 회사가 오래 강한 이유는 변화에 견디는 힘이 조직 안에 남기 때문입니다. 상품과 서비스는 시대에 따라 바뀝니다. 시장 환경도 바뀝니다. 그러나 계속 배우는 인재가 있으면 회사는 몇 번이고 변화에 맞춰 진화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인재 육성에는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바로 성과가 숫자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인재에 대한 투자는 고객 만족, 채용 경쟁력, 조직 문화, 브랜드 가치로 돌아옵니다. 이것은 단순한 이상론이 아니라 회사를 지속하기 위한 현실적인 투자입니다.
제가 인적자본경영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람을 편의대로 성장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와 사람이 서로 성실하게 마주하고, 고객과 사회에도 가치를 되돌려 가는 것입니다. INA&Associates株式会社는 앞으로도 인재를 중심에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인재와 인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인재는 노동력이나 능력으로 사람을 보는 표현이고, 인재는 기업가치를 만들어 내는 자산으로 사람을 보는 생각입니다. INA에서는 이 표현의 차이를 경영 태도의 차이로 다룹니다.
Q2. 인적자본경영은 대기업만의 것인가요?
A. 대기업만의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중소기업일수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정착이 사업의 강함에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인적자본경영의 중요성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Q3. INA에서는 어떤 인재를 중요하게 보나요?
A. 성실함, 배우려는 자세, 동료에 대한 존중, 실패를 개선으로 바꾸는 힘을 중요하게 봅니다. 경험이나 스킬만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Q4. 기술이 발전하면 사람의 가치는 낮아지나요?
A. 낮아지지 않습니다. 정형화된 업무는 기술에 맡기기 쉬워지지만, 고객의 불안을 받아 주고, 솔직하게 판단하며, 신뢰를 쌓는 힘의 가치는 오히려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