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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COLUMN

홍콩 투자자의 일본 부동산 매입: 등기, 세무, 송금 실무

홍콩 투자자가 일본 부동산을 매입할 때 핵심은 송금 자유도만이 아닙니다. 일본 특유의 부동산등기, 외국 거주자 주소증명, 비거주자 세무를 함께 설계해야 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약 17분 소요

홍콩인이 일본 부동산을 구매할 때는 국적 그 자체보다도 주소 증명, 송금 경로, 비거주자 세무 설계가 실무상의 갈림길이 됩니다. 일본에서는 외국 국적이라도 부동산 소유권 등기가 가능하지만, 홍콩에 거주하는 매수인에게는 일본의 주민등록등본이나 인감증명서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수 전에 서류, 자금, 세무, 관리를 동시에 정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 홍콩인의 일본 부동산 구매에서는 체류자격보다 등기 서류와 송금 준비가 실무의 중심이 됩니다
  • 홍콩의 주택 부동산 냉각 조치는 2024년 2월 28일 이후 폐지되었으며, 기존의 인지세(BSD) 15% 전제는 갱신이 필요합니다
  • 레이와 6년(2024년) 4월 1일 이후, 외국 거주자의 주소 증명 정보는 법무성 통달을 바탕으로 준비합니다
  • 비거주자의 임대 수입에는 20.42% 원천징수와 납세관리인 문제가 관련됩니다
  • 홍콩 자금은 이동의 자유도가 높은 반면, 중국 본토 자금이 섞여 있는 경우에는 은행의 KYC(고객확인)와 자금 출처 설명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 홍콩인이 일본 부동산을 구매하는 의미는 2026년에 어떻게 달라졌는가

홍콩인 투자자에게 일본 부동산은 단순한 수익률 상품이 아닙니다. 엔화 자산, 안정적인 소유권, 관리 위탁의 용이함을 결합한 국제 분산 투자의 수단입니다.

과거의 "세율 차이"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기존 자료에서는 홍콩의 매수인 인지세(Buyer's Stamp Duty, 이하 BSD)를 15%라고 설명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전제는 지금의 독자에게는 위험합니다. 홍콩 정부는 2024년 2월 28일 이후 주택 부동산에 대한 특별인지세(Special Stamp Duty), 매수인 인지세(BSD), 신규주택인지세(New Residential Stamp Duty)를 부과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홍콩 정부).

즉 홍콩인이 일본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를 "홍콩의 세금이 높기 때문"이라고만 설명하면 정보가 낡아 보입니다. 지금 봐야 할 것은 홍콩 내 부동산 가격, 가족 자산의 분산, 엔화 자산을 보유하는 방식, 일본 관리회사에 맡길 수 있는가 하는 실무입니다.

홍콩 부동산 냉각 조치 폐지 이후에도 남는 분산 수요

냉각 조치가 폐지되어도 홍콩 투자자가 해외 자산을 보유하는 이유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홍콩은 국제 금융도시이며, 투자자들은 여러 통화, 여러 법역, 여러 도시에 자산을 나누어 두는 발상을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홍콩 투자자와 이야기를 나눠 보면, 단순한 표면 수익률보다 "일본에서 누가 관리하는가", "매각 시 매수자가 나타나는가", "가족에게 승계하기 쉬운가"를 초기 단계에서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기 매매보다 자산 방어에 가까운 관점입니다.

일본 측 소유권·관리 투명성이 평가받는 이유

일본의 부동산 등기는 토지나 건물의 소재지, 면적, 소유자의 주소·성명 등을 공적 장부에 기록해 권리관계를 명확히 하는 제도입니다. 일본 법무성도 부동산 등기는 거래의 안전과 원활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일본 법무성 「부동산 등기의 ABC」).

홍콩인 투자자에게 이러한 투명성은 큰 안심 요소입니다. 다만 투명성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주소 표기, 성명 표기, 본인 확인, 송금 출처 설명을 모호하게 둘 수 없습니다. 일본 부동산을 사는 의미는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설명할 수 있는 형태로 소유하는 데 있습니다.

2. 홍콩인이 일본 부동산을 구매하는 기본 절차

홍콩인이 일본 부동산을 구매하는 흐름은 일본인 매수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차이가 나는 부분은 본인 확인, 주소 증명, 송금, 세무 대리입니다.

구매 자격과 체류자격의 관계

일본 거주자가 아니어도 일본 국내 부동산을 구매하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 영주권이나 취업 비자가 없으면 소유할 수 없는 제도가 아닙니다. 다만 금융기관의 대출, 본인 확인, 세무 절차에서는 체류자격이나 일본 국내 주소 유무가 실무상 차이를 만듭니다.

현금으로 구매한다면 쟁점은 주로 서류와 송금입니다.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일본 국내 소득, 체류자격, 상환 계좌, 보증, 금융기관의 외국인 대응 방침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살 수 있는가와 대출을 받을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매수 신청부터 결제까지의 흐름

기본 흐름은 매물 선정, 자금 확인, 매수신청서(買付証明書) 제출, 중요사항 설명, 매매계약, 계약금 지급, 잔금 결제, 소유권 이전 등기 순입니다. 홍콩에 거주하는 매수인은 본인이 직접 일본에 오는지, 대리인이나 사법서사(司法書士)와 협업할지를 일찍 결정해야 합니다.

실무에서는 계약일보다 결제일의 준비가 더 부담이 큽니다. 잔금 입금, 본인 확인 서류, 주소 증명 정보, 서명 증명, 위임장, 번역문, 납세관리인 정보가 갖춰지지 않으면 예정된 날짜에 등기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매 의사가 강한 투자자일수록 매수 전에 이 목록을 먼저 제시하는 편이 거래가 안정적으로 진행됩니다.

홍콩 법인으로 구매하는 경우의 추가 확인 사항

홍콩 법인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법인의 실재성, 대표 권한, 주주 구성, 실질적 지배자, 자금 출처 설명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개인 명의보다 상속이나 승계를 설계하기 쉬운 반면, 은행의 KYC와 일본 측 세무가 복잡해집니다.

법인 구매에서는 매물의 보유 목적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임대용, 임원 사용, 향후 매각, 민박·숙박업 운영 중 어느 쪽인지에 따라 필요한 인허가, 회계 처리, 관리 위탁 계약이 달라집니다. 명의 선택은 세무만으로 결정하지 말고 출구 전략과 관리까지 포함해 판단해야 합니다.

3. 등기에서 막히는 주소 증명·선서진술서·서명 인증

홍콩인 매수인의 실무에서 가장 막히기 쉬운 부분은 등기 서류입니다. 일본의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를 전제로 한 설명은 홍콩 거주자에게는 통하지 않습니다.

2024년 4월 이후의 주소 증명 정보

일본 법무성은 레이와 6년(2024년) 4월 1일 이후 외국에 주소를 둔 외국인이 소유권의 등기명의인이 되는 경우의 주소 증명 정보에 대한 취급을 공표했습니다. 자연인의 경우, 본국 또는 거주국 정부가 작성한 주소 증명서, 혹은 공증인이 작성한 주소 증명서와 여권 사본 등이 대상이 됩니다(일본 법무성).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히 "선서진술서를 받으면 된다"는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등기명의인이 될 사람의 성명과 주소가 여권, 주소 증명서, 매매계약서, 위임장, 등기 신청서에서 서로 모순되지 않아야 합니다. 외국어 서류에는 번역문도 첨부해야 합니다.

홍콩 공증인(Notary Public)에서 준비하는 서류

홍콩 거주자의 경우, 홍콩의 공증인(Notary Public)에게서 주소에 관한 선서진술서나 서명 인증을 준비하는 실무가 중심이 됩니다. 아울러 여권 사본,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은행 명세서나 공공요금 청구서를 보조 자료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가 확인하는 것은 서류 명칭보다 내용입니다. 성명의 영문 표기, 홍콩 신분증과의 일치 여부, 주소의 층수·호수, 매물 구매 목적, 서명일, 인증자의 자격, 번역자 표시입니다. 이 부분이 모호하면 결제 직전에 사법서사로부터 수정 요청이 들어오게 되어 매도인과 매수인 모두에게 부담이 생깁니다.

영어·번체자 서류의 일본어 번역과 성명 표기

홍콩의 공용어는 중국어와 영어입니다. 등기에 사용하는 서류는 영어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은 한편, 주소나 성명에 번체자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 등기에서는 어떤 표기를 명의로 사용할지 사전에 정해 두어야 합니다.

홍콩식 영문 이름, 중문 이름, 여권상의 표기, 은행 계좌 명의가 서로 어긋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소한 차이처럼 보여도 송금 대조나 본인 확인에서는 문제가 됩니다. 국가별 서류 차이는 영국인 투자자의 등기 실무나 대만인 투자자의 서류 실무와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4. 홍콩에서 일본으로 송금하기 전에 확인할 사항

홍콩의 강점은 자금 이동의 자유도입니다. 다만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는 것과 일본 측에서 문제없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외환 규제가 없다는 홍콩의 강점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홍콩을 외환 규제가 없는, 대외에 개방된 경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HKMA). 홍콩달러는 미국달러와의 연동제(페그제) 아래 운영되며, 국제 송금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 점은 중국 본토에서 직접 송금하는 투자자와 비교했을 때 명확한 차이입니다. 홍콩 은행에서 일본의 결제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 자금 이동 설계는 비교적 수월합니다. 싱가포르인 투자자의 송금 자유도와 더불어 홍콩 투자자가 지닌 실무상의 큰 강점입니다.

중국 본토 자금이 섞여 있는 경우의 주의점

주의해야 할 것은 자금의 명의와 출처입니다. 홍콩 계좌에서 송금된다고 해서 자금 출처 설명이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 본토의 자금이 홍콩을 경유하는 경우, 은행은 더욱 신중하게 확인합니다.

매매계약 직전에 "송금할 수 없다", "설명 서류가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계약금이나 결제일 문제로 이어집니다. 매수를 받는 쪽은 송금처 은행, 송금 명의, 원화(엔화) 환전 예정일, 자금 출처 자료, 법인인 경우 주주 구성을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이는 의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결제를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은행 KYC, 자금 출처 설명, 환전 타이밍

홍콩달러를 일본 엔화로 바꾸는 타이밍도 투자 성과에 영향을 줍니다. 엔저 국면에서는 서둘러 매수하고 싶어지지만, 환율만 보고 구매를 판단하면 매물 가격이나 관리 비용에 대한 검토가 얕아집니다.

저희는 매수 전에 "계약금", "잔금", "제반 비용", "구매 후 6개월분의 관리비·세금"을 나누어 자금표를 작성합니다. 잔금만 보고 있으면 재산세 정산금, 등기 비용, 부동산 취득세, 관리 개시 시점의 수선비를 놓치게 됩니다. 홍콩 자금은 움직이기 쉬운 만큼, 오히려 먼저 용도별로 나누어 두어야 합니다.

5. 세금과 홍콩-일본 조세협정을 어떻게 볼 것인가

홍콩인 투자자의 세무에서는 홍콩 측보다 일본 측의 과세와 절차가 먼저 문제가 됩니다. 구매 전부터 보유 중과 매각 시의 세무를 같은 표로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구매 시와 보유 시의 일본 측 세금

구매 시에는 등록면허세, 부동산 취득세, 인지세, 사법서사 보수, 중개 수수료 등이 발생합니다. 보유 중에는 재산세·도시계획세, 관리비, 수선적립금, 임대 관리비, 확정신고 비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홍콩인 투자자에게 설명할 때는 "살 때 내는 세금"보다 "보유하는 동안 누가 처리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일본 국내에 주소가 없는 경우, 납세 고지서 수령, 임대 수입 신고, 수선비 증빙 보관을 누가 담당할지를 정해 두어야 합니다.

비거주자 임대 수입의 20.42% 원천징수

일본 국세청은 비거주자가 일본 국내 부동산을 임대하는 경우, 임대료에 20.42%의 원천징수가 관련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거주자가 일본에서 신고 등을 할 경우 납세관리인을 정하는 실무도 중요합니다(일본 국세청).

이 부분은 오해가 많은 지점입니다. 원천징수가 있으니 세무가 끝난다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용도, 임차인, 소득 계산, 필요 경비, 신고 의무, 조세협정 적용 관계를 세무사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본문은 일반적인 정리이며 개별 사안에서는 세무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각 차익과 홍콩-일본 조세협정의 위치

일본과 홍콩 사이에는 조세협정이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의 조세협정 목록에도 홍콩이 실려 있습니다(일본 재무성).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소득이나 양도차익은 일반적으로 부동산 소재지국인 일본 측 과세를 중심으로 검토합니다.

홍콩에는 일반적인 양도소득세가 없다고 설명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 측 세무 부담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매각 시에는 취득비, 양도비용, 보유 기간, 단기·장기 구분, 비거주자로서의 절차가 문제가 됩니다. 출구 전략은 구매 시 명의 선택과 같은 시점에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6. 매물 유형별로 본 홍콩인 투자자와의 궁합

홍콩인 투자자에게 맞는 매물은 수익률만으로 고를 수 없습니다. 유동성, 관리의 용이함, 언어 대응, 출구 시 매수자층을 함께 봐야 합니다.

도심 구분소유 맨션(콘도미니엄)

도쿄의 도심 구분소유 맨션은 홍콩인 투자자에게 설명하기 쉬운 상품입니다. 가격은 높아지기 쉬운 반면, 임대 수요, 매각 시의 매수자층, 관리의 표준화가 눈에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도심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관리조합의 재무 상태, 수선적립금, 임대 제한, 단기 임대 제한, 건축 연수, 총 세대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홍콩 투자자는 의사결정이 빠른 반면, 숫자 설명이 부실한 물건에서는 금방 발을 뺍니다.

오사카·후쿠오카·교토의 수익형 부동산

오사카, 후쿠오카, 교토는 도쿄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고, 인바운드 수요나 거주 수요에 대한 설명이 용이한 도시입니다. 홍콩에서의 거리감도 가까워 현지 답사의 심리적 부담이 작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도시마다 출구 전략은 다릅니다. 오사카는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모두 있고, 후쿠오카는 성장 기대감, 교토는 경관·숙박 규제·문화적 가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일본 부동산 법제도 전반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는 외국인 고액자산가의 고급 부동산 투자|도심 타워맨션 가격 상승 흐름 읽기도 내부 링크로 유용합니다.

니세코, 오키나와, 민박형 투자

니세코나 오키나와 같은 관광지에서는 홍콩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기 쉽습니다. 영어 대응, 공항 접근성, 호텔 운영, 민박 운용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택숙박사업법(민박신고제)이나 여관업법, 관리 위탁, 청소, 인근 대응, 계절 변동을 이해하지 못한 채 구매하면 수익은 안정되지 않습니다. 관광지 매물은 기대가 부풀기 쉬운 만큼 운영자의 역량이 수익률을 좌우합니다. 크로스보더 투자 전반의 사고방식은 2026년 크로스보더 부동산 투자 전망과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7. INA가 보는 거래 실무 체크리스트

홍콩인 투자자와의 거래에서는 좋은 매물을 소개하기 전에 거래가 멈추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의 질이 곧 신뢰로 이어집니다.

매수 전에 확인하는 10가지 항목

저희가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구매 명의, 거주국, 여권 표기, 주소 증명 취득 방법, 송금처, 자금 출처, 구매 목적, 보유 기간, 임대 운용 여부, 세무 창구입니다. 이 10가지 항목이 갖춰지면 사법서사, 세무사, 금융기관, 관리회사의 움직임이 맞춰집니다.

반대로 이 부분을 애매하게 둔 채 매물만 먼저 진행하면 계약 후에 멈추게 됩니다. 홍콩인 투자자는 판단이 빠른 분도 많지만, 일본 측 실무는 서류가 갖춰져야 비로소 진행됩니다. 속도를 내려면 빨리 움직이기보다 먼저 빠진 부분을 없애야 합니다.

관리회사 선정과 송금 이후의 운용

구매 후에는 임차인 모집, 입금 관리, 수선, 월간 보고, 세무 자료 정리가 이어집니다. 홍콩에 거주하는 투자자가 일본에 자주 올 수 없다면 관리회사의 투명성은 매물 그 자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영어 또는 번체자로 된 개요 설명, 월간 리포트, 수선 견적 비교, 송금 명세, 입주자 대응 이력을 제시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홍콩 투자자는 금융 상품에 익숙하기 때문에 설명이 느린 관리회사에는 불안을 느낍니다.

매각 출구와 상속·승계

구매 시점부터 매각 대상도 미리 상정해 두어야 합니다. 일본인 실수요자에게 팔 것인지, 외국인 투자자에게 팔 것인지, 법인으로 보유하며 주식 승계를 고려할 것인지에 따라 매물 선택이 달라집니다.

가족 자산으로 보유한다면 상속·승계도 일찍부터 검토해야 합니다. 홍콩 측의 가족 구성, 일본 측 부동산 명의, 관리회사 연락처, 납세관리인을 정리해 두면 향후 절차가 수월해집니다. 홍콩인의 일본 부동산 구매는 결제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보유 중의 설명 책임까지 설계하는 일입니다.

8. 자주 묻는 질문(FAQ)

Q1. 홍콩인은 일본 부동산을 자유롭게 살 수 있나요?

A. 국적만을 이유로 일본 부동산 구매가 불가능한 제도는 아닙니다. 다만 주소 증명, 본인 확인, 송금, 세무 절차 준비는 일본인 매수자보다 부담이 큽니다.

Q2. 홍콩 여권과 중국 본토 여권은 실무가 다른가요?

A. 등기에 대한 사고방식은 비슷하지만 송금 환경과 본인 확인 실무는 달라집니다. 홍콩 계좌에서의 송금과 중국 본토 자금을 경유하는 송금은 동일하게 취급할 수 없습니다.

Q3. 홍콩 공증인이 작성한 선서진술서를 사용할 수 있나요?

A.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레이와 6년(2024년) 4월 이후 주소 증명 정보의 취급, 여권 사본, 번역문, 성명·주소의 일치 여부를 사법서사와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Q4. 홍콩인 투자자에게 납세관리인이 필요한가요?

A. 일본에 주소가 없는 투자자는 신고나 통지 수령을 위해 납세관리인을 두는 실무가 중요합니다. 세무사와 함께 구매 전에 정해 두면 운용이 안정됩니다.

Q5. 일본에서 임대를 놓으면 원천징수가 되나요?

A. 비거주자의 부동산 임대 수입에는 20.42% 원천징수가 관련됩니다. 임차인이나 계약 형태에 따라 취급이 달라지므로 개별 사안에서는 세무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Q6. 홍콩 법인으로 사는 편이 유리한가요?

A.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승계나 관리 면에서는 편리한 경우가 있지만, 법인 확인, 실질적 지배자, 회계, 세무, 은행 KYC가 복잡해집니다.

Q7. 민박 운용은 홍콩인 투자자에게 적합한가요?

A. 관광지에서는 관심을 끌기 쉽습니다. 다만 주택숙박사업법, 여관업, 관리 위탁, 청소, 인근 대응이 수익을 좌우합니다. 매물 구매 전에 운영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Q8. 환율이 유리할 때 서둘러 사야 하나요?

A. 환율은 진입 요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매물 가격, 관리비, 수선, 세무, 매각 출구를 보지 않고 엔저만 보고 구매하면 장기 보유의 수지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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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참고 자료

  • Hong Kong Government, [Abolition of demand-side management measures for residential properties](https://www.info.gov.hk/gia/general/202402/28/P2024022800551p.htm)
  • Hong Kong Monetary Authority, [Money](https://www.hkma.gov.hk/eng/key-functions/money/)
  • 일본 법무성,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외국 법인이 소유권의 등기명의인이 되는 등기를 신청하는 경우의 주소 증명 정보에 대하여](https://www.moj.go.jp/MINJI/minji05_00574.html)
  • 일본 법무성, [부동산 등기의 ABC](https://www.moj.go.jp/MINJI/minji02.html)
  • National Tax Agency Japan, [Real estate income of non-residents](https://www.nta.go.jp/english/taxes/individual/12014.htm)
  • Ministry of Finance, [The List of Japan's Tax Conventions](https://www.mof.go.jp/english/policy/tax_policy/tax_conventions/tax_convetion_list_en.html)

감수: 이나자와 다이스케(稲澤大輔, 택지건물거래사/공인부동산컨설팅마스터/행정서사/임대부동산경영관리사)

Daisuke Inazawa, President & CEO of INA&Associates Inc.

저자

대표이사 사장 / CEO — INA&Associates 주식회사

INA&Associates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수도권과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매매 중개, 임대 중개, 부동산 관리 사업을 총괄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략과 초고액 자산가 대상 부동산 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이나자와 다이스케는 INA&Associates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사장(CEO)이다. 오사카 본사와 도쿄 영업소를 거점으로, 수도권과 간사이 지역에서 부동산 매매 중개, 임대 중개, 부동산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총괄한다.

전문 분야는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전략 수립, 임대 경영의 수익성 최적화, 초고액 자산가(UHNWI)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컨설팅, 그리고 크로스보더 부동산 투자이다. 국내외 투자자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장기적 관점의 자문을 제공한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재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INA&Associates를 「인재 투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인재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영자로서 변화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있다.

취득 자격은 11종: 택지건물거래사, 공인 부동산 컨설팅 마스터, 맨션 관리사, 관리업무 주임자, 임대 부동산 경영관리사, 행정서사, 개인정보 보호사, 갑종 방화관리자, 경매 부동산 취급 주임자, 맨션 유지보수 기술자, 대금업 업무 주임자.

  • 택지건물거래사 (宅建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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