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주택 구입 등 목돈이 필요한 순간은 많이 있습니다. 미리 저축을 계획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강한 의지가 없으면 자꾸 미루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직장의 복리후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형주택저축'의 장단점을 중심으로, 주택자금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을 해설합니다.NISA나 투자신탁 등 다른 자산형성 방법도 소개하니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형저축제도란 어떤 구조인가?
재형저축제도란 회사에 다니는 직원이 기업의 협력을 받아 급여에서 천인으로 저축하는 제도입니다.근로자재산형성촉진법에 근거하여 국가와 기업이 연계하여 직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재형저축제도의 개요
직원이란 고용형태를 불문하고 사업주에게 고용된 사람을 가리키며, 정규직뿐만 아니라 계약직이나 파견직, 파트타임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기업이 복리후생으로 재형저축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것이 전제입니다.
급여에서 공제된 금액을 기업이 매월 재형저축용 금융기관에 납입하는 구조로, 매월 1,000엔부터 적립 가능합니다.적립한 저축에는 이자가 붙어 저축액 이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재형저축의 대상이 되는 금융상품
재형저축제도에서는 기업·단체별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한정되어 있으며,정해진 상품 중에서 선택하여 계약합니다. 일반적인 대상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기예금·적립식 정기예금
- 정액저축
- 투자신탁
- 국채·사채
- 저축형 보험·손해보험
재형저축제도의 종류
재형저축제도는 목적에 맞춰 3가지로 분류됩니다.
일반재형저축
3년 이상의 기간으로 장기적으로 적립하는 재형저축입니다. 자금 용도에 제한이 없어 자동차 구입이나 여행, 결혼자금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인이 여러 금융상품을 계약할 수 있으며, 몇 살부터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은 대상 외입니다.
재형연금저축
55세 미만의 직원이 5년 이상 정기적으로 적립하여 60세 이후에 연금 형식으로 받는 재형저축입니다. 퇴직해도 연금 수령 종료까지 이자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비과세 한도액은 재형주택저축과 합산하여 원리합계 550만 엔 이내입니다. 단, 연금 외의 목적으로 인출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재형주택저축
재형주택저축이란 주택 구입자금이나 리모델링 비용을 목적으로 적립하는 재형저축입니다.55세 미만의 직원이 5년 이상 정기적으로 적립해야 합니다. 재형연금저축과 합쳐서 저축잔액 550만 엔 이내라면 이자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원칙적으로 1인 1계약까지입니다.
재형주택저축을 이용하기 위한 조건은 신축·중고·리모델링별로 각각 다릅니다.
【신축주택】
- 바닥면적 50제곱미터 이상
- 근로자 본인이 거주(단신부임의 경우 가족의 거점)
【중고주택】
- 바닥면적 50제곱미터 이상
- 준공 20년 이내(내화구조는 25년 이내), 또는 일정 내진기준을 충족
- 근로자 본인이 거주
【리모델링】
- 리모델링 비용이 75만 엔 초과
- 시공 후 바닥면적 50제곱미터 이상
- 리모델링 후 근로자 본인이 거주
재형저축제도 외의 근로자형성촉진제도
근로자형성촉진제도에는 재형저축 외에도 직원과 관련된 제도가 있습니다.
재형급부금제도·재형기금제도:기업이 재형저축을 이용하는 직원에게 급부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기업 측은 세제상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직원은 재형저축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급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형주택전대융자제도:1년 이상 재형저축을 이용하는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공적 주택대출입니다. 재형저축잔액의 10배 이내, 상한 4,000만 엔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상환기간은 구입 35년, 리모델링 20년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단, 신청일까지 50만 엔 이상의 잔액이 필요한 등 조건이 있습니다.
재형저축제도를 이용할 때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
출산이나 육아로 휴직하는 경우 재형저축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단, 산휴·육휴로 2년간 납입이 중단되면 비과세 혜택이 상실되므로, 기업에서 금융기관으로 저축계속적용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직장 복귀 후에는 계약상의 적립일에 적립을 재개합시다.
재형주택저축에는 어떤 장점이 있는가?
재형주택저축의 최대 장점은 수고를 들이지 않고 주택자금을 확실하게 적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다음 5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 구입이나 리모델링을 위한 자산형성을 실천하기 쉬워진다
급여에서 공제되기 때문에 수고가 거의 들지 않고 착실하게 자산형성을 할 수 있습니다. 매월 1,000엔부터 시작할 수 있는 상품도 있어 무리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자의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금 550만 엔까지 이자가 비과세됩니다. 비과세 혜택으로 투자신탁의 수익도 세금분을 줄이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수중에 남는 금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적 외로도 인출 자체는 가능하다
주택 구입이나 리모델링 외에 목돈이 필요하게 된 경우에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iDeCo나 개인연금보험과는 다른 유연성이 있습니다. 목적 외로 인출한 경우의 과세 대상은 과거 5년분의 이자에 한정됩니다.
재형주택전대융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재형저축잔액의 10배 이내, 최고 4,000만 엔을 한도로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형급부금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직원 1인당 상한 10만 엔의 출연을 하고, 7년 경과 시 출연금과 운용수익의 합계가 지급됩니다.기업 측도 출연금을 손금·비용으로 계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형주택저축에는 어떤 단점이 있는가?
재형주택저축에는 금리의 낮음과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금융상품과 비교해 금리가 낮다
재형주택저축의 금리는 0.001~0.02% 정도밖에 되지 않아, 비과세 혜택이 있어도 혜택이 제한적입니다.예를 들어 금리 0.02%로 550만 엔을 모은 경우의 이자는 1,100엔이며, 과세되어도 223엔에 그칩니다.
금융상품에 따라서는 원금손실 위험이 있다
투자신탁이나 보험 등 가격변동이 있는 상품에서는 인출 시점에 원금손실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예저금이나 정기예금을 선택하면 원금손실 위험은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취약하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시 이자로 화폐가치 하락분을 충당하기 어려워 자산이 줄어드는 위험이 있습니다.
재형주택저축이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재형주택저축은 수고를 들이지 않고 착실하게 주택자금을 모으고 싶은 사람이나 저금리로 융자를 받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적합한 사람
- 수고를 들이지 않고 돈을 모으고 싶은 사람:급여 공제로 자동적으로 적립되므로 저축의 수고가 덜어집니다
- 저축을 써버릴까 봐 불안한 사람:쉽게 인출할 수 없는 구조로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저금리로 융자를 받고 싶은 사람:잔액 10배 이내·상한 4,000만 엔까지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합하지 않은 사람
- 큰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금리가 낮고 인플레이션에도 취약하므로 투자와 같은 수익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 iDeCo나 NISA를 활용한 자산형성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이들이 세제 혜택이 더 크므로 재형주택저축의 장점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내집 마련 시 알아두어야 할 자산성과 리스크란?
내집의 자산성은 입지·준공연수·넓이 등으로 결정되지만, 자산성에만 집착하면 라이프스타일에 맞지 않는 집을 구입하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편리한 지역·역세권·적절한 넓이·준공 20년 전후의 아파트는 자산성이 높다고 하지만, 미래의 지가 변동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내집 마련 시에는 '자산성'이라는 말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부동산 투자로서의 물건 선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도쿄 부동산시장의 동향과 투자자에 대한 영향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재형주택저축 외에 추천하는 자산형성 방법은 있는가?
주택자금을 모으는 방법은 재형주택저축만이 아니라 적립예금·정기예금·NISA·보험·투자신탁 등이 있습니다.
적립예금
매월 정해진 금액을 예치하여 목표금액까지 적립해 가는 예금입니다.금리는 보통예금보다 높고 정기예금보다 낮지만, 만기 전에도 인출할 수 있는 상품이 많아 임기응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 재형저축제도가 없는 경우의 대안으로 유효합니다.
정기예금
미리 지정한 기간에 돈을 예치하는 예금입니다.금리는 보통예금·적립예금에 비해 다소 높지만, 만기까지 원칙적으로 인출이 불가능합니다. 중도해지 시 이자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NISA
NISA란 투자로 얻은 수익에 대해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제도입니다.일반 투자에서는 수익에 약 20%의 세금이 발생하지만, NISA로 운용하면 비과세로 받을 수 있습니다. 2024년 신규 NISA에서는 '적립투자 한도'와 '성장투자 한도'의 병용이 가능해지고, 비과세 보유기간도 항구화되었습니다.
보험
소멸성이 아닌 보험은 보장과 자산운용의 두 가지 역할을 담당합니다.종신보험, 학자금보험, 양로보험, 개인연금보험 등이 자산형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료 공제에 의한 소득세·주민세 부담 경감도 가능합니다. 단, 장기가입이 필요하고 보험료는 소멸형보다 높습니다.
투자신탁
투자신탁은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 전문가가 주식이나 채권 등으로 운용하는 방법입니다.소액부터 투자할 수 있고 분산투자에 의한 리스크 경감도 가능합니다. 단, 원금보장은 없으며 기준가격의 변동으로 자산이 줄어드는 리스크도 있으므로 각 상품의 리스크를 사전에 확인합시다.
주택자금 마련과 병행하여 임대경영에 관심이 있는 분은 스트레스 프리한 임대관리 방법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정리
재형주택저축은 국가와 기업의 연계를 통해 주택자금을 효율적이고 착실하게 모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비과세 혜택이나 저금리 융자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금리의 낮음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취약성이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자신의 라이프플랜이나 자산형성 목표에 맞춰 다른 방법과 조합하면서 활용을 검토합시다.
자주 묻는 질문(FAQ)
재형주택저축은 이직하면 어떻게 되나요?
이직처의 기업에도 재형저축제도가 도입되어 있다면 2년 이내에 이직처에서 재개 절차를 밟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직처에 제도가 없는 경우 해지되며 비과세 혜택의 대상 외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재형주택저축과 주택대출 공제는 병용할 수 있나요?
네, 병용 가능합니다. 재형주택저축으로 계약금을 모아 주택대출을 조합한 경우, 주택대출 공제의 적용조건을 충족하면 양쪽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형주택저축의 적립액은 중도에 변경할 수 있나요?
네, 적립액 변경은 가능합니다. 기업의 담당자에게 신청하여 절차를 진행합니다. 단, 변경 시기나 횟수는 금융기관이나 기업의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재형주택저축으로 중고 아파트 구입자금에 충당할 수 있나요?
네, 조건을 충족하면 중고 아파트 구입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적 50제곱미터 이상이며, 준공 20년 이내(내화구조는 25년 이내) 또는 일정 내진기준을 충족하는 것이 조건입니다.
재형주택저축과 NISA, 어느 쪽을 우선해야 하나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주택 구입이 명확한 목표라면 재형주택저축은 비과세 혜택과 저금리 융자의 장점이 있습니다.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경우나 용도를 한정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NISA가 더 유연합니다. 양쪽을 병용하는 것도 유효한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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