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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임대차의 보증금 구조 차이: 시키킨·쇼캬쿠킨·시키비키·호쇼킨과 퇴거 정산 실무

일본 임대차에서 **시키킨(敷金, shikikin)**, **쇼캬쿠킨(償却金, shokyakukan)**, **시키비키(敷引き, shikibiki)**, **호쇼킨(保証金, hoshokin)**은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환급 가능성과 사용 목적이 다릅니다. 계약 시 설명이 모호하면 퇴거 시 정산 과정에서 임차인과의 신뢰를 잃기 쉽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약 7분 소요

일본 임대차에서 시키킨(敷金, shikikin), 쇼캬쿠킨(償却金, shokyakukan), 시키비키(敷引き, shikibiki), 호쇼킨(保証金, hoshokin)은 이름이 비슷해 보여도 환급 가능성과 사용 목적이 다릅니다. 계약 시 설명이 모호하면 퇴거 시 정산 과정에서 임차인과의 신뢰를 잃기 쉽습니다.

한국의 전세보증금이나 월세 보증금에 익숙한 투자자라면, 일본에서는 같은 “보증금성 금전”이라도 계약서상 성격이 더 세분되어 있다는 점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서울 임대차에서 기대하는 일반적 보증금 반환 감각과 달리, 일본에서는 계약 단계에서부터 “돌려주지 않는 부분”을 특약으로 분리해 두는 관행이 지역과 상품에 따라 남아 있습니다.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시키킨은 원칙적으로 예치금이며, 미납 임대료나 임차인 부담의 원상회복 비용에 충당됩니다.
  • 시키비키와 쇼캬쿠는 반환하지 않는 부분을 계약 시점에 정하는 특약입니다.
  • 호쇼킨은 지역과 용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계약서상 정의가 중요합니다.
  • 퇴거 정산은 사진, 견적서, 부담 구분을 남겨 두면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용어를 구분합니다

시키킨(敷金, shikikin)은 임대차계약에 따라 임대인이 보관하는 금전입니다. 임대료 연체나 임차인 부담의 원상회복 비용이 있으면 그 금액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을 반환합니다. 레이킨(礼金, reikin)처럼 돌려주지 않는 돈과는 달리, 환급성이 있다는 점이 기본입니다.

쇼캬쿠킨(償却金, shokyakukan)이나 시키비키(敷引き, shikibiki)는 맡긴 금전 중 일정 금액을 반환하지 않는다는 특약입니다. 간사이권의 호쇼킨·시키비키처럼 지역 관행으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지만, 임차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절차가 빠져서는 안 됩니다.

서울의 개인 임대차에서는 보증금이 원칙적으로 반환된다는 기대가 강한 편이지만, 일본에서는 계약서 문구에 따라 비환급 부분이 구조적으로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물건을 검토할 때는 “보증금이 있다”는 표현만 보고 한국식으로 동일하게 해석하면 안 됩니다.

차이를 한눈에 확인합니다

명칭 환급 가능성 주요 사용처 유의점
시키킨 잔액 반환이 기본 연체 임대료, 임차인 부담 수선 정산 명세가 필요
쇼캬쿠킨 계약에 따라 반환하지 않음 원상회복 상당액, 계약 조건 이중 청구에 주의
시키비키 일정 금액을 공제 지역 관행, 정산 간소화 설명 부족 시 분쟁화
호쇼킨 계약 정의에 따름 시키킨 유사 기능 또는 사업용 보증 반환 조건을 명기

원상회복과 이중 청구의 리스크

쇼캬쿠킨이나 시키비키를 설정했다고 해서 무엇이든 추가 청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통상 손모나 경년 열화까지 임차인에게 부담시키면, 일본 국토교통성의 원상회복 가이드라인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되기 쉬워집니다.

실무에서는 쇼캬쿠 범위에 포함되는 비용과, 별도로 청구할 수 있는 임차인의 고의·과실에 따른 손상을 구분합니다. 퇴거 시 사진, 입주 시 체크 기록, 수선 견적의 세부 내역이 필요합니다.

계약 시 설명해야 할 항목

계약서에는 금액, 반환 여부, 쇼캬쿠 시점, 충당 범위, 퇴거 정산과의 관계를 명확히 적습니다. 특히 동일본에서 시키비키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임차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일 수 있으므로, 중요사항설명(重要事項説明)에서 더 세심하게 안내해야 합니다.

관리회사의 인력이 설명하기 쉽도록 모집 도면, 중요사항설명, 계약서의 표현을 일치시킵니다. 서류마다 용어가 다르면 퇴거 시점에 “들은 적이 없다”는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오너의 실무 체크

퇴거 정산에서는 입주 시 사진, 퇴거 시 사진, 공사 견적서, 부담 구분표, 정산서를 1세트로 남겨 둡니다. 임차인에게 보내는 설명도 금액만 제시하지 말고 근거를 함께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키킨은 현금흐름상의 수입이 아니라 예치금입니다. 자금 사정 때문에 운영자금처럼 소진해 버리면 반환 시점에 부담이 커집니다. 계약 관리와 회계 처리를 분리하는 것이 안정적인 임대 운영으로 이어집니다.

한국 투자자가 서울 수익형 부동산을 볼 때 보증금을 비교적 유동성 완충재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본의 시키킨은 어디까지나 반환 의무를 전제로 한 예수금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회계상·운영상 분리하지 않으면 퇴거 정산 단계에서 신뢰와 현금 모두 흔들릴 수 있습니다.

퇴거 정산서에 넣어야 할 정보

퇴거 정산에서 갈등이 생기는 이유의 상당수는 금액 자체보다 설명 부족에 있습니다. 임차인이 어떤 항목에 얼마가 사용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하면, 소액이라도 불신이 남습니다.

정산서 항목 목적
입주 시 시키킨·호쇼킨 예치 금액 확인
쇼캬쿠·시키비키 금액 계약상 반환하지 않는 금액
임차인 부담 수선 고의·과실 부분 설명
임대인 부담 수선 통상 손모·경년 열화 구분
반환액·추가 청구액 최종 정산의 명확화

모집 단계부터 분쟁을 줄이는 방법

시키비키나 쇼캬쿠킨을 설정한다면 계약 시점뿐 아니라 모집 단계의 표시부터 이해하기 쉽게 해야 합니다. 초기 비용란, 중요사항설명, 계약서, 퇴거 시 정산 설명이 일치하면 임차인이 납득하기 쉬워집니다.

관리회사에 맡기더라도 오너가 용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퇴거 시점에 관리회사에만 맡긴 채 추가 청구만 요구하면, 현장 인력이 임차인과 오너 사이에서 곤란해집니다. 제도에 대한 이해는 현장을 지키는 투자이기도 합니다.

지역 관행과 설명 의무의 균형

시키비키나 호쇼킨 쇼캬쿠는 지역에 따라 관행이 다릅니다. 다만 “이 지역에서는 일반적이다”라는 설명만으로는 임차인에게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계약 시에는 반환되는 부분, 반환되지 않는 부분, 별도로 청구될 수 있는 항목을 나누어 설명합니다.

오너가 초기 비용이 높아 보이는 것을 피하려고 설명을 약하게 하면, 오히려 퇴거 시 불만이 더 커지기 쉽습니다. 모집 시점부터 조건을 명시하고, 입주 시 사진과 정산 기준을 남겨 두는 편이 결과적으로 클레임 대응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 특유의 용어를 읽는 포인트

일본의 호쇼킨은 언제나 같은 의미로 쓰이지 않습니다. 주거용에서는 시키킨과 유사하게 쓰일 수 있고, 사업용에서는 더 큰 금액의 담보 성격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용어의 이름보다 계약서 정의가 우선입니다. “호쇼킨”이라고 적혀 있어도 반환 구조가 시키킨형인지, 시키비키 전제인지, 일부 쇼캬쿠가 포함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자가 계약서에서 바로 확인할 체크포인트

투자자가 일본 임대차 계약서를 검토할 때는 다음 항목을 빠르게 대조해야 합니다.

  • 금액이 시키킨인지, 호쇼킨인지, 또는 둘을 병기한 구조인지 확인합니다.
  • 반환 여부가 전액, 잔액, 정액 공제 후 반환 중 무엇인지 확인합니다.
  • 쇼캬쿠 또는 시키비키가 언제 발생하는지 확인합니다.
  • 원상회복 비용과 별도 청구 가능 항목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합니다.
  • 퇴거 정산서에 어떤 근거 자료를 붙일 예정인지 관리회사와 합의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쇼캬쿠킨과 시키킨은 무엇이 다릅니까?

A. 시키킨은 잔액 반환이 기본인 예치금이고, 쇼캬쿠킨은 계약에 따라 반환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시키비키는 위법입니까?

A. 일률적으로 위법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금액, 설명, 계약 내용이 불합리하면 분쟁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쇼캬쿠킨이 있어도 추가 청구가 가능합니까?

A. 쇼캬쿠 범위를 넘는 임차인의 고의·과실 손상이라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중 청구가 되지 않도록 정리가 필요합니다.

호쇼킨은 반드시 반환됩니까?

A. 계약상 정의에 따라 다릅니다. 시키비키나 쇼캬쿠의 유무, 반환 시기, 충당 범위를 계약서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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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Daisuke Inazawa, President & CEO of INA&Associates Inc.

저자

대표이사 사장 / CEOINA&Associates 주식회사

INA&Associates 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 수도권과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매매 중개, 임대 중개, 부동산 관리 사업을 총괄한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략과 초고액 자산가 대상 부동산 컨설팅을 전문으로 한다.

이나자와 다이스케는 INA&Associates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사장(CEO)이다. 오사카 본사와 도쿄 영업소를 거점으로, 수도권과 간사이 지역에서 부동산 매매 중개, 임대 중개, 부동산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총괄한다.

전문 분야는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전략 수립, 임대 경영의 수익성 최적화, 초고액 자산가(UHNWI) 및 기관 투자자를 위한 부동산 컨설팅, 그리고 크로스보더 부동산 투자이다. 국내외 투자자에게 데이터에 기반한 장기적 관점의 자문을 제공한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인재이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INA&Associates를 「인재 투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인재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또한 경영자로서 변화의 시대에 요구되는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발신하고 있다.

취득 자격은 11종: 택지건물거래사, 공인 부동산 컨설팅 마스터, 맨션 관리사, 관리업무 주임자, 임대 부동산 경영관리사, 행정서사, 개인정보 보호사, 갑종 방화관리자, 경매 부동산 취급 주임자, 맨션 유지보수 기술자, 대금업 업무 주임자.

  • 택지건물거래사 (宅建士)
  • 공인 부동산 컨설팅 마스터
  • 맨션 관리사
  • 관리업무 주임자
  • 임대 부동산 경영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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