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넓다고 여겨지는 20다다미 거실은 실제로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감이 잘 오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포털 사이트에서도 자주 소개될 만큼 20다다미라는 넓이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20다다미 거실·LDK의 매력과 세련된 공간을 만드는 인테리어 요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다다미는 어느 정도 넓이일까?
20다다미는 평수로 환산하면 약 11평 정도입니다. 10다다미 방 2개 분량, 또는 6다다미 방 3개에 다다미 2장을 더한 정도의 넓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주방, 다이닝, 거실을 배치하더라도 3~4인 가족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넓이입니다. 가족이 너무 붙어 있지도, 너무 떨어져 있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20다다미 거실·LDK의 주요 장점은?
레이아웃의 자유도가 높다
가족 4명이 사용하더라도 1인당 5다다미 정도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TV나 테이블, 소파 같은 가구를 비교적 큰 것으로 선택해도 여유가 있으며, 취미 공간이나 재택근무 공간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가구를 두어도 답답함이 적다
큰 가구를 배치해도 공간에 충분한 여유가 있기 때문에 가구가 동선을 방해해 이동이 불편해질 걱정이 없습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체감하기 쉬운 넓이입니다.
많은 인원이 모이기 좋다
약 10명이 모여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여유를 느낄 수 있을 만큼 넓습니다. 친구나 친척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기기에도 좋기 때문에, 사람과의 연결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분에게도 적합한 평면입니다.
20다다미 거실·LDK를 세련되게 배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방향을 정한다
통일감 있는 세련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가족의 생활 방식을 정리하고 인테리어의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명이 함께 사는지, 취미 공간이 필요한지, 식사 스타일은 어떤지 등을 정리해 보면 방향을 잡기 쉬워집니다.
소파의 크기와 소재 선택에 신경 쓴다
넓은 거실·LDK에서는 소파가 중심이 되기 쉽습니다. 단순히 큰 사이즈를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소재와 착석감, 공간을 살리는 디자인까지 고려하면 통일감 있는 공간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가구로 공간에 리듬을 준다
공간이 너무 넓어 휑해 보일 때는 반투명 파티션이나 오픈 선반 같은 파티션 가구를 활용해 공간에 리듬을 더해 보세요. 답답함을 주지 않으면서도 깊이감 있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컬러 코디네이션으로 통일감을 의식한다
인테리어 색상이 제각각이면 전체적인 통일감이 약해집니다. 그레이, 베이지, 브라운 계열처럼 차분한 색을 기본으로 하고 쿠션이나 소품으로 포인트 컬러를 더하면 균형 잡힌 코디네이션이 완성됩니다.
대형 관엽식물을 상징적인 요소로 둔다
높이 160cm 이상의 대형 관엽식물을 두면 넓은 공간에 입체감이 생기고, 단번에 세련된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초록 식물이 주는 편안한 휴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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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20다다미 LDK와 15다다미 LDK는 어떻게 다른가요?
15다다미도 3~4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충분할 수 있지만, 큰 소파나 관엽식물처럼 존재감 있는 가구를 두면 답답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20다다미는 가구 선택의 폭이 넓고, 보다 자유로운 레이아웃이 가능합니다.
20다다미 LDK의 넓이를 최대한 활용하려면?
우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조닝, 즉 거실·다이닝·주방의 배치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 파티션 가구나 러그로 영역을 나누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넓은 거실에 재택근무 공간을 만들려면?
소파 영역과는 다른 벽면을 따라 책상을 배치하고, 오픈 선반으로 완만하게 구분하면 생활감이 과하게 드러나지 않는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