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에서 이익 추구와 가격 경쟁(저가 판매)은 종종 상반되는 전략으로 논의됩니다. 단기 이익에 너무 집착하는 경영은 장기적 시각을 잃고 기업의 본질적 가치 제공을 소홀히 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은 이 딜레마에 어떻게 맞서 본질적 가치를 계속 제공해야 할까요? 자신에 대한 경계로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이익 추구와 가격 경쟁은 어떻게 다른가?
이익 추구는 기업이 존속하기 위해 불가결한 활동이며, 가격 경쟁(저가 판매)은 그것과 다른 단기적 집객 수단입니다. 이익은 기업에게 '산소'와 같이 불가결하지만, 이익 자체가 기업의 존재 목적은 아닙니다.
단기적 이익을 추구한 나머지 손쉬운 저가 판매나 과도한 가격 인하 전략으로 치달으면, 일시적으로 매출이 늘더라도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의 예에서, '수수료가 저렴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업자를 선택하면 서비스 질이 저하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즉, 가격의 저렴함에만 현혹되면 결국 기업도 고객도 손해를 보게 됩니다.
한편, 적정 가격을 유지하는 것은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의 가치와 서비스의 질에 자신이 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습니다. 적정 가격으로 계속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가격 이상의 가치'를 받는다고 느끼고, 기업에 대한 신뢰와 충성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저가로 일시적으로 시장을 석권하는 것보다 본질적 가치로 승부하는 것이야말로 장기적 성장 전략입니다.
왜 본질적 가치 제공이 중요한가?
본질적 가치 제공이란 기업이 사회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진정한 존재 의의입니다. 뛰어난 상품·서비스와 고객 경험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결과로서 고객에게 계속 선택받고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이 따라오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가치는 단순히 제품의 기능이나 가격만이 아니라 기업의 신뢰성, 브랜드, 애프터 서비스 등 다면적 요소를 포함합니다.
INA에서는 인재야말로 기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원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성장해야만 기업 전체의 가치 제공 능력이 높아진다는 신념입니다. 우수한 인재가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고객 만족과 기업 이익의 양립이 가능해집니다.
이처럼 기업이 본질적 가치 제공에 집중하면 가격만으로 승부하지 않아도 선택받는 존재가 됩니다. 고객은 저렴함 이상으로 가치를 느끼면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적정한 이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우리는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가"라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명에 기반한 최적의 경영 판단이란?
사명에 기반한 경영 판단이란 기업의 존재 의의와 장기 비전을 축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INA가 내세우는 사명은 "세계 No.1 인재 투자 컴퍼니"를 목표로 하여 사람의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이 사명에 비추어 보면 INA의 경영 판단 축도 자연스럽게 정해집니다. 즉, 단기적인 매출이나 이익보다 장기적인 비전 달성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기여하는지 여부가 판단 기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눈앞의 실적을 올리기 위한 저가 캠페인은 일시적으로 고객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사의 제공 가치와 브랜드를 훼손하고 직원들의 자부심과 동기를 꺾는다면 장기적으로 보아 좋은 전략이 아닙니다. INA의 사명이 중시하는 "인재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반하는 시책은 결국 기업 자신의 성장 기회도 빼앗게 됩니다.
단기적인 수치 목표에 좌우되지 않고 "우리 회사는 왜 존재하고, 장래에 어떤 가치를 계속 제공하고 싶은가"를 다시 묻는 것이 긴요합니다. INA의 이념에도 있듯이, 직원과 고객을 비롯한 관련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경영 판단이야말로 궁극적으로 기업에게 최적이며, 지속적인 이익으로도 이어집니다.
가치 창조에 의한 지속적 성장을 어떻게 실현하는가?
"이익 추구"와 "가격 경쟁"의 대비는 기업 경영에서 단기와 장기의 가치관 갈등을 상징합니다. 손쉬운 가격 경쟁으로 얻을 수 있는 일시적 성과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존재 의의인 본질적 가치 제공으로 돌아가는 것이 장기적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단기적 이익은 어디까지나 결과이며, 진정으로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은 가치 창조에 의한 지속적 성장입니다. 기업이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기를 계속하는 한 이익도 나중에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 그것이 비전이 있는 경영의 있어야 할 모습이 아닐까요.
그것이 제가 믿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가격 경쟁(저가 판매)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일시적으로 매출이 늘더라도 브랜드 가치와 고객 신뢰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서비스 질이 저하되고 장기적으로는 기업도 고객도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Q. 적정 가격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사가 제공하는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 가치에 걸맞은 가격 설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재 육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투자하여 고객이 가격 이상의 가치를 실감하게 함으로써 적정 가격의 유지가 가능해집니다.
Q. 사명에 기반한 경영 판단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기업의 존재 의의와 장기 비전을 축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매출보다 장기적인 비전 달성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에 기여하는지 여부를 판단 기준으로 합니다.
Q. 본질적 가치 제공과 이익 확보는 양립할 수 있나요?
양립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저렴함 이상으로 가치를 느끼면 대가를 지불하기 때문에, 본질적 가치 제공에 집중하면 결과적으로 적정한 이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인재가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이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