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맨션 입주를 검토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발코니 사용 제한입니다. 초고층 건물 특유의 규정과 안전 대책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은 채 입주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입주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타워맨션 특유의 발코니 사정을 정리해드립니다.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먼저 용어의 차이를 명확히 해두겠습니다. 테라스는 건물 외부 지반면보다 한 단 높게 마련된 공간으로 주로 1층에 설치됩니다. 발코니는 2층 이상에 있는 지붕 없는 공간입니다. 베란다는 지붕이 있고 보행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타워맨션의 발코니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일반 아파트와는 다른 타워맨션 특유의 사정을 소개합니다.
빨래를 널 수 없습니다
새로운 타워맨션 상당수에서는 발코니에서 빨래를 널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외관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서와 고층에서 물건이 떨어져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만 규정은 물건마다 다르므로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층에서는 강풍으로 방충망이 날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은 물건도 있습니다. 벌레 유입 위험이 완전히 0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발코니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안전상의 이유로 발코니 자체가 없는 물건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의류 건조기나 선룸 같은 대체 설비가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코니 사용 시 안전상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요?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코니 문은 반드시 잠가 두십시오
- 발판이 될 수 있는 테이블, 의자, 화분은 두지 않습니다
- 아이들이 기어오를 수 있는 구조물은 치웁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타워맨션에서는 어떻게 빨래를 말리나요?
실내 건조나 의류 건조기 사용이 일반적입니다. 욕실 건조 기능이 기본으로 갖춰진 물건도 많습니다.
Q. 고층에도 벌레가 나오나요?
지상보다 적기는 하지만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가정용 텃밭을 가꾸면 벌레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Q. 발코니가 없는 물건을 선택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실내 면적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고, 의류 건조기나 선룸 같은 설비가 잘 갖춰진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