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신경 쓴다면 놓치기 쉬운 러그에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다미방에 러그를 두는 것은 이제 일반적인 선택이지만, 고르는 방법을 잘못하면 공간 전체의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다미방에 어울리는 러그를 고르는 방법과 추천 코디네이션을 소개해 드립니다.
다다미방에 러그를 깔아도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다미방에 러그를 까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다만 다다미는 천연 소재이므로 통기성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하지 않도록 적절한 러그를 선택하고 자주 관리해야 합니다.
다다미방에 러그를 깔 때 주의해야 할 3가지 포인트
1. 다다미방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러그를 선택합니다
진드기는 파일 속에 숨어들기 쉬우므로 파일이 짧고 두께가 얇은 러그를 권장합니다. 뒷면이 마나 부직포로 되어 있는 제품은 통기성이 좋아 진드기와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기 쉽습니다.
2. 작은 러그를 선택하고 아래쪽도 청소합니다
러그를 계속 깔아 두면 다다미가 손상되기 쉬워집니다.청소할 때는 러그를 옮겨 다다미 관리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작은 제품일수록 옮기기 쉽고, 햇볕에 말려 습기를 제거하기도 수월합니다.
3. 천연 소재 러그를 선택합니다
실리콘이나 고무 재질의 미끄럼 방지재는 통기성이 떨어져 다다미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울, 마, 실크 등 천연 소재 러그는 통기성이 높아 다다미와의 궁합이 좋습니다.밀림이 걱정된다면 전용 핀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다미방에 어울리는 러그를 고를 때의 포인트
통일감 있는 색상을 선택합니다
실내 전체의 균형을 보면서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강한 원색은 다다미방에서 튀어 보이기 쉬우므로, 베이지·카키·브라운 같은 어스 컬러나 오프화이트·라이트 그레이와 같은 내추럴 컬러가 잘 어울립니다. 남색, 말차색, 팥색 같은 일본 전통색도 다다미방과 잘 맞습니다.
목적에 맞는 러그를 선택합니다
가구 아래에 깔아 다다미 손상을 방지하거나, 사람의 출입이 많은 곳에 깔아 마모를 줄이는 등 목적을 분명히 한 뒤 러그를 선택하면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다미방에 어울리는 러그 코디네이션 3선
벽이 흰색이라면 흰 러그도 잘 어울립니다
아파트처럼 흰 벽의 다다미방에는 오프화이트 러그가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벽과 바닥에 일체감이 생기고 시야가 분절되지 않아 공간이 더 넓어 보입니다.서양식 러그라도 색감을 맞추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북유럽풍 러그로 화모던 스타일을 연출합니다
‘일본풍 + 북유럽풍’의 조합은 화모던 스타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실내는 심플하게 정리하고 북유럽 디자인 러그를 포인트로 두면 공간에 리듬감이 생깁니다.차분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원형 러그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원형이나 타원형 러그는 전형적인 깔개 느낌이 옅어지고 오브제 같은 존재감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관엽식물이나 라탄 바구니와 조합하면 통일감 있는 내추럴한 다다미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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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1. 다다미방에 러그를 깔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지나요?
통기성이 낮은 러그를 계속 깔아 두면 곰팡이 위험이 높아집니다. 정기적으로 러그를 옮겨 다다미를 건조시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Q2. 다다미 위에서 러그가 밀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용 다다미 핀이나 고무 패드 대신 천 소재의 미끄럼 방지 시트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고무 계열 미끄럼 방지재는 다다미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Q3. 다다미방 러그는 어떻게 관리하나요?
정기적으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고, 주 1회 정도 러그를 뒤집어 습기를 날려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세탁 가능한 타입이라면 정기적으로 통세탁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Q4. 다다미방에 두기 좋은 관엽식물은 무엇인가요?
러그와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요소로 추천드리는 식물은 그늘에 강한 포토스와 셰플레라, 일본식 분위기와 어울리는 코케다마와 만년청(오모토)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