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뒤에 "방을 조금만 더 내 취향에 맞게 바꾸고 싶다"고 느끼는 경우는 흔합니다. 대규모 공사가 어렵더라도, 거주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소규모 리모델링으로 공간의 사용성과 분위기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입주한 뒤에도 할 수 있는 소규모 리모델링이란?
소규모 리모델링이란 대대적인 공사 없이 벽, 바닥, 조명 등을 부분적으로 개선하는 작은 규모의 리모델링을 말합니다.거주한 상태에서 진행할 수 있어 공사 중 일상생활에 생기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벽지를 바꾸기
벽지만 바꿔도 방 전체의 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전 거주자의 생활 흔적이 신경 쓰이거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싶을 때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습니다. 임대주택에서는 원상복구가 가능한 "붙였다 떼어낼 수 있는 타입"의 벽지를 고르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바닥 단차를 없애 배리어프리로 만들기
고령의 가족이 있는 경우 복도와 방 사이의 단차는 경사로 설치나 바닥 높이 조정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설치 후 복도의 폭이 어떻게 되는지도 미리 떠올려 본 뒤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명을 LED로 바꾸기
백열전구를 LED 조명으로 바꾸기만 해도 방이 더 밝아지고 전기요금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색온도(전구색, 백색, 주백색)를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도 달라집니다.
리모델링할 때 주의할 점은?
임대주택이라면 반드시 집주인에게 사전 연락하기
임대주택에서 리모델링을 할 경우 집주인에게 사전에 연락하는 것은 필수입니다.허가 없이 공사를 진행하면 퇴거 시 원상복구 비용으로 큰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주 직후 하자가 확인된 경우에는 집주인 부담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사례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사 기간을 고려해 계획 세우기
공사 기간 중에는 생활에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규모가 커질 것 같다면 여러 차례로 나누어 진행하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리모델링과 함께 방 전체의 활용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로는 일본식 방과 다다미방 인테리어 활용법도 참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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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Q1. 임대주택에서 소규모 리모델링을 할 경우 어디까지 허용되나요?
주택과 집주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원상복구가 가능한 범위(떼어낼 수 있는 벽지, 분리 가능한 선반 등)는 허용되기 쉽습니다. 설비 변경이나 구멍을 뚫는 공사는 사전에 서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Q2. 소규모 리모델링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벽지 부분 교체는 수만 엔 정도, LED 조명 교체는 1만 엔 이하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리어프리 공사는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경사로 설치라면 5만~15만 엔 정도가 기준입니다.
Q3. DIY와 업체 의뢰 중 어느 쪽이 좋나요?
LED 교체나 리폼 시트 부착처럼 기술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은 DIY가 경제적입니다. 벽면의 넓은 면적을 교체하거나 배리어프리 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마감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 업체에 맡기는 편이 안심할 수 있습니다.